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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스 1장 7화 / 분기 : 빌헬름 Ver

category 정리/번역 by SAY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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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6화 / 분기 : 빌헬름 Ver 에서 이어집니다

교섭

─ 장물장 주인과 이야기가 진전이 없어 초조해하는 스바루

그 때 등장한건 ······

 

─ 장물장 / 저녁

 

스바루 : 그 아이가 없는 이상 내 목적은

찾고있는 물건 단 하나야

영감님, 묻고싶은게 있는데 ······

 

펠트 : ······ 입구 앞에서 재잘재잘 떠들고

롬 영감은 뭐하는거야

 

롬 영감 : 오오 펠트인가. 기다리고 있었다

 

펠트 : 다른사람은 들이지 말라고 말했잖아?

그런데도 누가 이런데서 서서 이야기나 하라고 ······

 

빌헬름 : ······

 

펠트 : ······ 엑! 이, 위험해보이는 영감님이 왜 여기에 있어!?

 

서둘러 이야기한다 (매력 10) 태클건다 (즉흥 10 / 매력 -2)
마침 좋을 타이밍에 왔어!
서론은 다 쳐내고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빌헬름 씨가 위험한 영감이라니 ······
아니, 그것보다도 지금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펠트 : 나한테 할 말?
······ 뭔가 형씨는 수상한데
빌헬름 : 위험한 영감님 ······ 은
아무래도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군요

 

펠트 : 이런 위험한 영감님을 대려왔으니

보나마나 별거 아닌 이야기겠지

 

스바루 : 아니, 일단 들어봐

넌 은발 미소녀한테서 뭔가 훔쳤지?

 

빌헬름 : 도둑질입니까 ······

 

펠트 : 확, 너 ······ 칫!

······ 그걸 네가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날 쫒아다니기라도 했냐고

 

원만하게 (용기 15 / 매력 5) 협박도 오케이 (즉흥 15 / 매력 -2)
그런게 아니라
나는 원만하게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을 뿐이야
일과 순서에 따라서는 그럴지도 모르겠구만
펠트 : 원만하게 ······
그렇게 어른스럽게 화재가 굴러갈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
빌헬름 : 저는 어디까지나 빈민가까지 동행인
이후에 있을 일까지 도울 생각은 없습니다

 

롬 영감 : 뭐냐, 넌 펠트한테 용건이 있었나

 

스바루 :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스바루 : 엄밀히 말하면 내 목적은 주머니 속 물건

양보해주는게 가장 좋은 결말이지만

 

펠트 : 뭐,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게

단, 이거에 흥미가 있다면 그만한 돈은 받겠지만?

 

자신의 지갑 (즉흥 5 / 매력 -2) 동행인의 지갑 (지식 -2 / 용기 5)
······ 큰일이네, 빈털털이인걸 잊고 있었어 앗차차, 땡전 한 푼 없었지
빌헬름 씨 ······ 돈 좀 있을까요?
펠트 : 뭐야! 이야기조차 안되잖아! 빌헬름 : 다소 있기는 합니다만
고가품을 사들일 정도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펠트 : 그럼 이야기는 끝났어. 냉큼 돌아가

 

스바루 : 자, 잠깐 기다려! 확실히 돈은 없지만 ─

 

 

비장의 수단

─ 장물장 안으로 이동해 교섭을 계속하는 스바루

돈을 대신해서 낼 물건이란 ······

 

─ 장물장 안 / 저녁

 

펠트 : 그래서? 결국 돈은 어쩔건데

아까도 말했지만 빈털털이면 이야기가 안돼

 

돈은 없어 (지식 5 / 매력 5) 물건이라면 있지 (용기 5 / 즉흥 5)
확실히 돈은 없지
하지만, 돈을 대신할 물건이라면 있어
여기서는 물물교환이다!
절대로 손해보지는 않을거야!
펠트 : 뭐? 무슨 뜻이야? 펠트 : 물물교환?
난 돈이 아니면 안받을건데

 

스바루 : 아니, 기다려 보라니까

 

빌헬름 : 무슨 수라도?

 

스바루 : 물론, 여기 이 물건이라고 하면

만물의 시간을 동결시킬 수 있는 마기 휴대폰이다!

 

펠트 : 뭐, 뭐야 그게 ······ ?

 

빌헬름 : 호오 ······

 

롬 영감 : 처음 듣는 물건이다만 ······

 

의표를 찌른다 (용기 5) 설명한다 (지식 5)
받아라! 초당 9장 연속 촬영! 잠깐 기다려봐
너희들의 시간을 잘라내서 보여줄테니
펠트 : 뭐, 뭐하는거야! 수상한 짓이나 하고! 롬 영감 : 오, 오오 ······ 오!?
롬 영감 : 대체 무슨 속셈이냐! 펠트 : 으아아악! 무슨 소리야! 눈부셔!

 

스바루 : 아니 일단 진정하고 쉼호흡도 하고

준비 됐어? 이 안을 잘 봐봐

 

롬 영감 : 이건 ······ 나와 펠트의 얼굴이구만

어떻게 된 일이지?

 

빌헬름 : ······ 이건 놀랍군요

 

스바루 : 말했잖아?

이 도구는 너희들의 시간을 잘라내서 안에다 가둬버린다고

 

거대한 몸집인 노인 : 처음 보는데 ······

이게 소문으로 듣던 『미티어』 라는 녀석인가

 

확인한다 (지식 10) 흐름을 탄다 (즉흥 10)
······ 『미티어』?
그래, 그렇게 부르는건가?
소문의! 그래, 그거야!
어때 값좀 나갈거 같지 않아?
거대한 몸집인 노인 :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쉽사리 볼 수 없는 귀한 물건이지
거대한 몸집인 노인 : 흠, 확실히 귀한 물건이군
고가에 팔리는건 틀림없겠지

 

펠트 : 롬 영감, 『미티어』 가 뭐야?

 

롬 영감 : 음,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마법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물건이지

 

빌헬름 : 스바루 공이 『미티어』 를 손해보더라도

얻어야만 할 물건이라는 말이군요

 

스바루 : 그 아이에게 중요한 물건을 도둑맞았으니까 당연하지!

 

 

위험한 방문자

─ 후대전화를 내세워 설명을 계속하는 스바루

그 값어치를 롬 영감이 높게 사고 교섭이 상당히 진행되던 중 ······

 

─ 장물장 안 / 저녁

 

펠트 : ······ 어? 벌써 이런 시간이 됐나

아마도 내 손님일테니 보고올게

 

스바루 : 누가 올 예정이었어?

 

롬 영감 :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펠트의 의뢰인이겠지

 

스바루 : 윽 ······ 펠트의 의뢰인 ······

라는건 도둑을 의뢰한 고용주인가 ······

 

펠트 : 역시 내 손님이었어

 

검은 옷의 여성 : 의외로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

 

미모에 놀란다 (즉흥 5) 말을 자른다 (용기 5)
엄청난 미인이 왔다!
쓰레기더미에 내려온 학이구만
예상밖인 손님이지만 실례하겠어
검은 옷의 여성 : 어머, 칭찬이야?
나는 지금부터 중요한 상담이 있을 예정일텐데
검은 옷의 여성 : 미안하지만 관련 없는 사람 ······ 이지?

 

롬 영감 : 이 애송이는 펠트와 교섭중이다

즉, 네가 상대할 사람이지

 

공정하게 부탁한다 (즉흥 5 / 매력 5) 유리하게 부탁한다 (즉흥 10 / 매력 -2)
영감님, 공정하게 부탁해! 영감님, 내 편이지?
롬 영감 : 당연하지
이 장사는 용건이 중요하니까
롬 영감 : 어리광 부리지 마라
뭐, 내 감정을 믿고 당당하게 교섭에 임하게

 

펠트 : 약속한 물건은 이거다. 이거면 됐지?

 

감탄한다 (지식 -2 / 즉흥 10) 입장을 의심한다 (지식 5 / 용기 5)
오오 ······ 이게 염원하던 휘장이라는건가 새삼스럽게 다시 확인하는거지만
너와 이 사람의 관계는?
펠트 : 뭐? 본적도 없는데 원하는거였어?
의미를 전혀 모르겠네
펠트 : 롬 영감이 말한 그대로. 교섭 상대, 고용주
나한테 이걸 훔쳐오라고 시킨것도 저쪽이고

 

빌헬름 : ─ !? 이 휘장은 ······

스바루 공, 이건 도대체 

 

스바루 : 어? 아아, 그거예요

제가 찾던 사람이 그걸 잃어버려서 곤란하다고 ······

 

빌헬름 : ······ 스바루 공이 찾던 사람은 은발의 소녀였던가요?

 

스바루 : 네, 그렇습니다

더 확실히 말하자면 은발 미소녀가 맞겠는데 ······

 

빌헬름 : ······

 

빌헬름 : 죄송합니다만 그냥 넘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휘장은 있어야 할 곳에 돌려놓아야합니다

 

스바루 : 있어야 할 곳? 빌헬름 씨, 그건 ······

 

검은 옷의 여성 : ─ 뭐야. 너희들은 관계자였구나

 

빌헬름 : ─ !! 스바루 공, 위험합니다!

 

스바루 : 어, 잠! 으아악!

 

검은 옷의 여성 : 역시 생각하던대로 힘 좀 쓰는구나

이건 꽤 즐겁겠어

 

 

싸움의 결말

─ 갑자기 칼에 베이려던 순간, 빌헬름의 판단으로 살아남은 스바루

눈 앞에 있는 상대에게 전력으로 대응하는데 ······

 

─ 장물장 안 / 저녁

 

스바루 : 가, 갑자기 무슨짓이야! 왜그러는건데!?

 

검은 옷의 여성 : 너희들에겐 미안하지만, 상황이 바뀌었어

그러니까 죽어주지 않을래?

 

스바루 : 그러지 않을래 ······ 가 먹힐 부탁이겠냐!

장난치지 말라고!

 

펠트 : 장난치지 말라는건 내가 할 말이야!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거야!

 

롬 영감 : 이 상황은 ······

 

롬 영감 : 펠트, 도망간다!

 

펠트 : 하지만, 롬 영감 ······ !

 

롬 영감 : 목숨이 있어야 다음도 있다

저 여자는 저 남자가 결착을 내고, 우리는 걸림돌이다!

 

펠트 : 젠장! 기억해두라고 흑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스바루 : 하하, 박정한 사람들은 무사히 도망쳤구만

 

스바루 : 하지만 우리는 도망치게 둘 것 같지 않네!

 

빌헬름 : 스바루 공은 물러서주지 않겠습니까

 

스바루 : ······ 어? 모처럼 2대 1 상황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요 빌헬름 씨

 

빌헬름 : 이 자는 상대하기 벅찰 정도로 보여서 말입니다

앞으로 나가있다보면 당신을 지키기는 커녕

 

스바루 : 그, 그럴 정도로 위험한 상대인가요 ······ ?

 

빌헬름 : 이 노인네가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

라고 말할 정도려나요

 

스바루 : 그, 그렇구나 ~ ······

 

검은 옷의 여성 : 기대하고 있으니까 나를 즐겁게 해줘

 

스바루 : 저녀석 ······ !

빌헬름 씨도 그렇지만 팔 힘이 왜저래!?

 

빌헬름 : 검은 머리에 검은 의상, 그럭저럭 하는 검술

소문으로 듣던 『창자 사냥꾼』 이라면

검의 능력도 납득이 되는군요

 

엘자 : 어머, 날 알고 있어?

당신같은 사람이 알고 있다니 나쁜 기분은 아니네

 

스바루 : 그 기분나쁜 이명은 도대체 ······ !

 

엘자 : 그렇지만 난 즐기고 싶은걸

더 즐겁게 해주겠지?

 

빌헬름 :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엘자 : ─ 윽!

 

빌헬름 : ······ 음, 하아아!

 

엘자 : 멋져, 정말 멋져! 하지만 이건 어떨까?

 

빌헬름 : ─ 하앗!

 

엘자 : 크윽 ······

 

빌헬름 : 무기를 잃으면 이길 승산이 없겠죠

얌전히 항복하시는게 어떻습니까?

 

엘자 : ······ 그건 취미가 아니니까 무리인걸

 

빌헬름 :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 각오를

 

엘자 : 큭!

 

엘자 : ······ 후후

 

빌헬름 : 그 웃음 ······ 크윽!

아직 한 자루 더 숨겨두고 있었나!

 

엘자 : 모처럼 가까워 질 수 있었는데 놓칠거라 생각했어?

 

빌헬름 : 이 틈을 단숨에 파고들어오는건가 ······ 

불찰을 ······

 

엘자 : 이걸로 5대 5 ······

아니면 내 쪽이 더 승산 있으려나?

어느쪽이든 슬슬 끝을 내자

 

스바루 : 빌헬름 씨! 너, 너 ······ !

 

빌헬름 : 스바루 공 ······ ! 이쪽으로 오면 ······ 안됩니다 ······ !

 

엘자 : 마침 좋을 때니까 방해하지 말아줘

 

스바루 : 으아아악!

 

빌헬름 : ─ 윽!!

 

스바루 : 으아악! 아파, 아파 ······ 아파?

배가, 피가, 이렇게 ······ 나

 

빌헬름 : 스바루 공!

 

스바루 : 으 ······ 윽 ······

 

엘자 : 네가 나빴던거 알지 ······ ?

모처럼 멋진 시간을 참견하려 들었잖아

 

빌헬름 : 창자 사냥꾼 ······

 

스바루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엘자 : 피 색깔이 멋지네 ······

자, 싸움을 다시 시작해볼까

네 피도 확인하게 해줘 ······

 

스바루 : (배, 피가, 잔뜩 나와서, 죽어?

죽는거야? 이대로 죽어? 언제?

언제 죽지? 이제 죽나? 죽는다죽는다죽는다)

 

엘자와 빌헬름이 주고받는 검의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 소리가 천천히 멀어져간다

멀어져가는게 느껴진다 ─

 

스바루 : (언제 죽지, 모르고무서운죽음이오는게무서워

언제죽는거지지금죽는건가

죽는건가아직죽지않았어죽는다니죽는)

 

빌헬름 : 크윽 ······ 스바루 공, 정신 차리세요!

마음속 그 사람에게 휘장을 전해주려는게 아니었습니까!?

 

스바루 : (마음속 그 사람 ······ 휘장 ······?

싫어, 무서운 죽음은 싫어 ······ 나, 나는 이런 이런이런이런 ─)

 

엘자 : 천천히 ······ 천천히 천천히 ······

몸에서 열을 잃어가고 ······

 

빌헬름 : ─ 스바루 공!!

 

엘자 : 파앗 날아가서 끝

 

스바루 : (─ 아, 죽었다)

 

─ 과일가게 앞 / 낮

 

과일가게 점주 : 얼빠진 얼굴이나 하고, 무슨 일이야

 

스바루 : ─ 

 

과일가게 점주 : 어이, 형씨? 괜찮아?

 

스바루 : 이젠 뭐가 뭔지 ······ 

 

스바루 : 으갹 ······ !

 

과일가게 점주 : 괜찮냐고

돈은 필요 없어, 일단 물이랑 링가 받아

 

스바루 : ─

 

스바루 : (대체 뭐가 어떻게 ······ )

 

스바루 : 기 ─

 

스바루 : 잠, 기다려 ······ 기다려줘 ······ 부탁할게, 기다려 ······

 

스바루 : 기다려줘, 사테라 ─ !

 

은발의 소녀 : ─

 

스바루 : 무리하지 말아줘

없어졌던것도 말하던것도 듣지 않았던것도

전부 내가 나빴어

 

스바루 : 그래도 난 필사적이었어

그 후로 장물장에 갔는데도 못만나서 ······

 

스바루 : 스스로에 대한건 내팽겨쳐서 미안해

······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다, 사테라

 

스바루 : ······ 어?

 

은발의 소녀 :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질투의 마녀』 의 이름으로 부르다니 무슨 꿍꿍이야!?

 

스바루 : ─ ── ─── 대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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