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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스 1장 9화 / 분기 : 율리우스 Ver

category 정리/번역 by SAY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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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수 있는 기사

─ 양아치들에게 습격받은 스바루는

『사망귀환』을 자각하게 되고

율리우스의 협력을 받아 엘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인다 ······

 

─ 위병 대기소 앞 / 낮

 

위병 : 위험인물이라고 ······ ?

더 자세히 들려주겠어?

 

우긴다 (용기 8) 그럴싸하게 (지식 8)
제가 직접 봤어요. 진짜 위험한 녀석이라구요 빈민가에서 들었어요
그덕분에 낮에도 세상 물정 모르고
다닐 수가 없어서 곤란하던 참이라
위병 : 그래도
목격자가 너 한 명뿐이라면 ······
위병 : 소문은 들었어
일단 이야기뿐이라면 ······

 

율리우스 : 그렇다면 그것이

진실인지 어떤지 확인하면 되는게 아닐까?

 

스바루 : 그 목소리는 ······ 와줬구나 율리우스!

 

율리우스 : 자네는 어떻게 내 이름을 아는거지?

어디서 만난 적이 있었던가?

 

스바루 : 『최우의 기사』라 불릴 정도잖아

다들 네 이름 정도는 잘 알고있지

 

율리우스 :  유명한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군

그래서, 자네는 우리에게 뭘 원하지?

 

신용한다 (지식 4 / 용기 4) 매달린다 (용기 4 / 매력 4)
『최우』의 이름에 걸맞는 힘을 빌려줘
빈민가에서 습격받을 지인을 돕고 싶어
나는 힘이 없어서
누군가의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어 ······
부탁해, 힘을 빌려줘!
율리우스 : 나에게 부탁할 정도라면
깊은 사정이 있는 모양이군
좋아, 받아들이지
율리우스 : 그 진지한 호소를 믿겠어
기사의 이름을 걸고 네 힘이 되겠다고 약속하지

 

위병 : 율리우스 님이 하실 정도까지는 ······

여기는 저희가!

 

율리우스 : 그는 나를 원하고 왔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직무를 수행해주게

필요해지면 꼭 부르지

 

위병 : 예!

 

스바루 : 역시 기사 님이네, 의지할만해

당장이지만 따라와주겠어? ······ 그 전에

 

스바루 : 그대로면 기사라는게 다 까발려지겠지

그러다가 빈민가 녀석들이 눈치채면 곤란하니까

내 윗옷으로 눈속임이라도 해두자

 

율리우스 : 흠, 별낫 옷이네. 흥미로워

잠시 빌리도록 하겠어

 

스바루 : 그리고 『최우의 기사』가 본명이면 너무 눈에띄니까

율리로 부를게, 그러면 되겠지?

 

율리우스 : 거기까지 생각하다니 두 손 다 들겠네

알겠다. 앞으로는 율리라고 불러줘

 

스바루 : 그럼, 자세한건 가면서 얘기할테니 따라와줘

 

 

살아있는 주인장

─ 장물장에 도착하니 주인장인 롬 영감은 살아있었다

스바루는 펠트를 기다리고 교섭을 하려고 하는데 ······

 

─ 장물장 앞 / 낮

 

율리우스 : 그렇군 ······ 상황은 이해했다

그 이야기로 보면 『창자 사냥꾼』 엘자겠지

 

스바루 : 『창자 사냥꾼』 ······

다시 들어도 꺼림칙한 이명이네 ······

 

율리우스 : 누구든 배를 갈라내어 죽인다

그 살인법에서 나온 이명이야

 

스바루 : 아아, 무서울 정도로 팔 힘이 센 여자였어서

사람을 죽이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

 

율리우스 : ······ 불안한건 숨기기 힘들겠지

 

스바루 : 엄청나게 위험한 녀석이 있는데를

제발로 가는거야. 당연해 ······

 

율리우스 : 그렇지만 그걸 알면서도

너는 나를 안내해주고 있어

그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해

 

스바루 : 그렇게 말해주니 한 숨 놓겠네

그래서, 여기가 장물장이야

 

율리우스 : 흠, 인가 싶은 상황인데

그래서 『창자 사냥꾼』은 근처에 있나?

 

스바루 : 여기서 만날거라나봐

먼저 안에서 기다리자고 

 

롬 영감 : 「큰 쥐에」

 

「낚싯바늘」 (지식 -2) 「독」 (지식 8)
롬 영감 : 음? 방금 뭐라고 말했냐? -
스바루 : 아아, 착각했어
「독」 이었지

 

롬 영감 : 「모비딕에」

 

「낚싯바늘」 (지식 4 / 용기 4) 「빌어먹을 놈」 (지식 -2)
- 롬 영감 : 뭐라고? 다시 한 번 말해봐라
스바루 : 미안해, 음
「낚싯바늘」 이었던가?

 

롬 영감 : 「그대가 귀하게 여기는 드래곤 님은」

 

「독」 (지식 -2) 「빌어먹을 놈」 (지식 4 / 매력 4)
롬 영감 : 너, 깔보고 있는거지? -
스바루 : 아, 아니야
보자, 「빌어먹을 놈」 이지?

 

롬 영감 : ······ 뭐냐?

암호를 아는데도 못보던 얼굴이군

 

스바루 : 영감님, 안에 좀 실례하겠어

 

롬 영감 : 기다리지 못할까

너는 뭐하는 놈이냐?

 

스바루 : 이름을 댈 정도의 거창한 사람은 아니지만

걱정하지 마, 거래하러 왔어

 

롬 영감 : 흠 ······ 거래라

아무래도 수상하다만 상관없겠지. 들어와라

 

스바루 : 고마워. 자, 가자 율리

 

율리우스 : 알겠다. 실례하지 노인

 

롬 영감 : ······ 묘상한 녀석들이군

 

─ 장물장 / 낮

 

롬 영감 : 너는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디서 암호를 들어왔냐

 

스바루 : 뱀(헤비)의 길은 무겁다(Heavy)랄까

그쪽은 기업비밀이라 해줘 

그것보다 거래 얘기가 하고싶어

 

롬 영감 : 너 좋을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는군

 

펠트 방문 (지식 8) 여자아이에 대해서 (즉흥 8)
그나저나 영감님, 펠트는 아직 안왔어? 아참, 영감님. 먼저 확인하는건데
은발의 미소녀 본 적 없어?
롬 영감 : 펠트랑 아는 사이였나
오늘은 아직 안왔다
롬 영감 : 은발 ······ ?
그런 부정타는건 본 적 없어

 

스바루 : 상황은 저번이랑 같은가

이번이야말로 제대로 손에 넣어야해

 

롬 영감 : 혼잣말이 많은 녀석이구만 ······

그래서 저기 과묵한놈은 뭐냐?

 

호위 (지식 4 / 용기 4) 형제 (지식 -2 / 즉흥 8)
호위무사야 호위무사. 알잖아?
힘 좀 쎈 녀석이 필요했어
내 형제야. 이상한 옷인거 보면 알잖아?
- 율리우스 : 복장은 관계없고 형제도 아니지
내 형제는 영리하고 잘생겼다
나는 호위무사라고 생각해주게

 

롬 영감 : 넌 아무리 봐도 수상하단 말이지 ······

그 봉투 안의 정체도 모르겠지만

······ 음? 이건 먹을거인가?

 

스바루 : 앗차차, 이번엔 그냥 먹히지 않겠어

이 콘포타는 나의 마지막 고향의 맛이니까

 

롬 영감 : 쪼잔하긴그래서, 결국은 뭐가 목적이냐

 

스바루 :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

 

시간 (지식 8) 거래 후 (용기 8)
거래하는데 시간을 뺏기기 싫어
그러니 팍팍 이야기를 진행해줬으면 좋겠어
엄청 위험한 녀석이 오니까
거래가 끝나면 즉시 여기를 뜨는게 좋아
롬 영감 : 지금 단계에서는 약속할 수 없다만
이야기를 빨리 진행시키고 싶다면
그쪽이야말로 본론으로 들어가는게 좋을텐데
롬 영감 : 여기는 내 일터가 아니다
위험한 일에도 익숙한 마당에
예 그럽쇼 하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겠냐

 

스바루 : 예상한 반응 그대로네 ······

그거야 당연한가

 

 

이번에야말로 되찾겠어

─ 도둑맞은걸 거래하려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바루

펠트가 돌아오기 전에 롬 영감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 장물장 / 낮

 

스바루 : 나는 휘장을 찾고있어

나를 도와준 은발 미소녀의 물건이야

그리고 그건 펠트가 가지고 있지

 

율리우스 : 휘장 ······?

그것도 은발 미소녀? 그건 설마 ······

 

스바루 : 난 그걸 사서 한 시라도 빨리 여기서 떠나고싶어

 

롬 영감 : 흠, 사정이 있나보군

펠트가 하는 일까지 안다면 이야기는 빠르겠지

 

롬 영감 : 하지만 그 휘장은 꽤 비싸다고 들었다

자네는 얼마까지 낼거지?

 

교섭 (지식 5 / 매력 3) 돈의 힘 (용기 4 / 즉흥 4)
그러기 위해서
영감님과 내가 말을 맞출 필요가 있어
장사에 형태는 관계 없어
중요한건 돈의 힘, 그렇지?
롬 영감 : 흠, 당연한 이야기지
하지만, 무엇을 교섭에 쓰려고?
롬 영감 : 돈 ······ 당연하지
하지만, 그 중요한 돈은 어디에 있지?

 

스바루 : 그건 이 『미티어』다

시간 공간을 잘라내어 동결시킬 수 있지 

 

율리우스 : 그건 또 신비한 물건이네 ······

매우 흥미로워

 

율리우스 : 스바루, 넌 이걸 도대체 어디에서?

 

스바루 : 원래 가지고 있던 물건이야

그래서 영감님, 이녀석의 값어치는 어때?

 

롬 영감 : 흠 ······ 확실히 고가려나

펠트가 가지고 올 물건하고 교환할 수 있을 정도겠지

 

스바루 : OK

그걸 펠트한테도 잘 설명해줬으면 좋겠어

 

율리우스 : 꽤나 절차대로 진행되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앞을 보고있는거야?

 

목숨이 걸려있어 (즉흥 -2) 머리를 써서 (지식 8 / 매력 -2)
그거야 목숨이 걸려있으니까 완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도 많으니까
그 대신에 머리를 쓰는거지
롬 영감 : 뭐냐
꺼림칙한 이야기는 사양이다만
율리우스 : 확실히, 그럴싸한 얘기다만 ······
스바루 : 꺼림칙한 이야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 하는 부탁이야
-

 

스바루 : 그럼, 펠트가 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롬 영감 : 그건 상관없지만

아무거나 막 만져대지는 마라

그러면 아무것도 안 내줄거니

 

스바루 : 예이예이, 알겠습니다

율리도 그거면 됐지?

 

율리우스 : 밖이든 안이든 내 일은 너의 호위다

문제없어

 

스바루 : 지금부터가 고비니까 잘 부탁해

 

─ 장물장 / 저녁

 

롬 영감 : 음, 왔나. 확인하고 오지

 

율리우스 : 스바루, 하나만 물어본다만

이 교섭은 『창자 사냥꾼』과 어떤 접점이 있지?

 

스바루 : ······ 곧 엘자가 여기에 올거야

펠트가 가져온 휘장을 회수하러 말이지

 

율리우스 : 그 후 『창자 사냥꾼』이 폭력을 휘두를 가능성이 있다

인가. 그것을 위해서 내가 있는거지

 

율리우스 : 하지만 일부러 네가 휘장을 살 이유를 모르겠어

어째서지?

 

스바루 :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서야

 

율리우스 : ······ 그런가. 알겠다

이번은 그 대답으로 납득하도록 하지

 

스바루 : 고마워

그럼, 나머지는 나에게 맡겨줘

 

펠트 : 하, 지쳤다 지쳤어. 그 누님은 끈질기네

······ 어?

 

펠트 : 형씨들은 뭐야

선객이 있다는건 못들었는데

 

롬 영감 : 이녀석들은 네 손님이다 손님

 

펠트 : 하음. 뭐 이야기는 알겠어

하지만, 갑자기 그래도 곤란한데

 

펠트 : 나는 너희들의 부탁을 들어줄 이유가 없어

그정도는 잘 알잖아?

 

커다란 추가 이익 (즉흥 8) 작은 양심의 가책 (지식 4 / 즉흥 4 / 매력 -2)
탐스러운 이야기가 눈앞에 있는데도
그걸 버릴 셈이야?
어쩌피 훔친 물건이잖아?
포기해주면 거금을 손에 넣을 수 있는데?
펠트 : 맛있는 이야기는
형씨들을 신뢰할 수 있을때나 가능한 말이잖아
펠트 : 요점은 그거야
왜 일부러 내게 유리한 조건으로 붙여주는데?
그걸 신용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펠트 : 그쪽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서투른 교섭인에게 맡겨만 두려고?

 

율리우스 : ······ 나는 어디까지나 그의 호위가 목적이다

그저 그런 입장에 덧붙이자면

신용은 그저 모래성에 불과해

 

율리우스 : 만들기는 어렵고 무너지기는 쉬워

너와 우리들의 관계의 틈을 메우려면

경솔하게 판단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펠트 : 하, 기세좋게 말하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나도 그 의견엔 동감이네

 

스바루 : 싫은쪽으로 의기투합 하지 말아줄래 ······

 

펠트 : 서로 안맞는건 동의했지

그렇다면 이야기는 끝난거고? 그럼 당신네들은 ······

 

율리우스 : 아니? 그건 섣부른 이야기지

나는 신뢰해나가는게 곤란다하고 했을 뿐이지

불가능하다고 말한건 아니야

 

펠트 : 뭐어?

 

율리우스 : 물론, 노력은 필요하지만

곤란한건 노력하지 않는것에 대한 이유가 되지 않지

 

율리우스 : 이 교섭은 의미도 의의도 낼 수 있어

그러니 내가 한 말을 정리하면 힘내겠다

─ 네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까지

 

펠트 : ······ 하아, 알겠어

처음부터 찝집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빡하고 뭔가 왔어

 

펠트 : 기사이자 귀족 님은 냉큼 사라져 

네녀석이랑 이야기할 입은 나한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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