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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스 1장 10화 / 분기 : 율리우스 Ver

category 정리/번역 by SAY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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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9화 / 분기 : 율리우스 Ver 에서 이어집니다

 

살의가 담긴 일격

─ 엘자를 피하기 위해 교섭을 빠르게 진행하고

휘장을 손에 넣으려고 했었던 스바루였지만

진전이 전혀 없는 상태로 시간만 흘러간다 ······

 

─ 장물장 / 저녁

 

스바루 : 죽이 잘 맞나 싶더니 이번엔 싸움이냐!

적당히 좀 해!

나랑 교섭하던중이었잖아?

 

펠트 : 이야기는 끝났다고 말했잖아

애초에 난 의뢰받고 훔친건데 멋대로 줄거 같냐고

 

스바루 : ······ 그 의뢰인

엄청 섹시하게 생긴 미인이었지?

엄청 위험한 녀석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펠트 : 뭐? 형씨가 어떻게 그런걸 ······

 

스바루 : 그녀석은 『창자 사냥꾼』 엘자관련되면

그냥 일로 넘어가지 않을거야

나쁜 말은 않을테니 휘장을 넘기고 도망쳐

 

펠트 : 이봐, 적당히 말하지 말고누가 그런걸 믿 ······

 

롬 영감 : 기다려봐라 펠트

이름을 듣고보니 그런 방식으로 죽이는

위험한 녀석이 있다고 들은적이 있다

 

펠트 : ······ 확실히 착해보이는 인상은 아니었어

 

스바루 : 그 감상은 틀림없겠지

지금이라면 그녀석과 마주치기 전에

위험한 상황은 피할 수 있어

 

스바루 : 내 제안은 이거다 휘장과 『미티어』를 교환하고

펠트와 영감님은 곧바로 여기를 뜬다

 

스바루 : 다음은 우리들이 어떻게든 한다

여기 남아있으면 목숨은 보장할 수 없어

 

스바루 : 자, 어쩔래?

 

펠트 : 어쩌냐니 ······

 

롬 영감 : 이상하게 기백이 넘치는군 ······

말 하나하나에서 머뭇거림이 없어 ······

 

율리우스 : 내쪽에서도 부탁하지

창자 사냥꾼』을 냅두면 피해자만 늘어갈거야

 

율리우스 : 나도 『최우』라 불리는 자로서이걸 그냥 보고 넘길 수 없어

 

롬 영감 : 『최우』 ······

그런가기사중에서도 거물이군

 

펠트 : 거만하게 나오기는

그런 거물이 이런데까지 와서 머리를 숙이냐고 ······ !

 

스바루 : 이제 알겠어?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라고

 

목숨은 하나뿐 (용기 8 / 매력 7) 죽는건 싫어 (용기 -2 / 즉흥 2)
죽으면 아무것도 안돼!
아무 값어치도 없게돼 ······ 그정도는 알잖아!
이대로라면 나도 위험해
나도 죽는것도 살해당하는것도 사양이라고!
펠트 : 안다고! 하지만 ······ 펠트 : 나도 죽는건 사양이야! 하지만 ······

 

율리우스 : ─ !!

 

율리우스 : 엎드려!!

 

스바루 : 으악!?

 

엘자 : 이야기하던 소리가 들리나 싶었는데

먼저 온 손님이 꽤 많네

 

스바루 : 젠장! 늦어버렸어!

 

율리우스 : ······ 네가 『창자 사냥꾼』이군

 

엘자 : 어머, 초면일텐데 나를 알아?

 

펠트 : 이, 이봐! 갑자기 무슨짓이야!

왜 갑자기 검으로 베어오는데 ······

 

롬 영감 : 물러서라 펠트!

하지만 그 둘이 말하는 그대로다

······ 그녀석은 너무 위험해

 

펠트 : 크윽 ······

 

율리우스 : 이 앞은 내가 할 일이다. 물러서줘

 

엘자 : 지루한 일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꽤나 즐길 수 있을것 같아 ······ !

 

율리우스 : 유감이지만 ······

네가 즐길 여유따위 주지 않겠어!

 

엘자 : 눈속임 ······ !?

 

율리우스 : 하앗!

 

엘자 : 크윽!?

 

율리우스 : 지금이다! 다들 여기에서 도망가!

 

펠트 : 뭐? 기사의 말따위 들을리가 ······ !

 

롬 영감 : 펠트, 궁시렁대지 말고 얼른 도망간다!

 

펠트 : 젠장!고맙다는 말은 안할거니까!

 

율리우스 : 스바루! 너도!

 

스바루 : 아니, 아직이야!나는 아직 할 일이 있어 ······ !

 

엘자 : 얕보였네

 

스바루 : 으윽!?

 

율리우스 : 스바루!?

 

엘자 : 유감이야. 시간이 다 됐어그 발로는 도망칠 수 없어

 

스바루 : 아파라 ······ 하지만 안죽었어!율리우스! 난 괜찮아! 그녀석에게 집중해!

 

율리우스 : ······ 알겠다!하지만 거기에 가만히 있어줘!

 

 

빚은 갚겠어

─ 무사히 장물장에서 도망친 펠트와 롬 영감

목숨이 있어야 물건도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지만

펠트는 뭔가 석연치 않은데

 

─ 빈민가 / 저녁

 

롬 영감 : 하아하아 ······

여기까지 오면 안심할 수 있겠지

 

롬 영감 : 수배지로 본 적은 있지만

저렇게까지 위험한 녀석은 오랜만이군

 

롬 영감 : 그런 상대라면 도망치는게 제일이지

 

펠트 : ······

 

롬 영감 : ······ 그 얼굴은 뭐냐

애송이들을 두고온게 그렇게 마음에 안드냐

 

펠트 : 전부 내가 저지른 일인데 당연하잖아

그 뒷처리를 하필이면 기사에게 맡겨놨으니

 

펠트 : 이거고 저거고 다 마음에 안들어 ······

 

롬 영감 : 생각대로 안되는건 많아, 그게 인생이지

 

펠트 : 그렇지만, 그래도 ······

 

펠트 : 난 싫어

 

펠트 : 그녀석들에게 빚진 채라면

배가 부글거려서 정신 나갈거 같아

 

펠트 : 허울만 좋은 나에게 설교한 기사도

나를 진심으로 도와주려던 이상한 형씨도

내버려 둘 수 있겠어?

 

펠트 : 그런건 최악보다 더한 최악이야

뒤가 구려서 못살겠다고!

 

펠트 : 난 돌아갈거니까 말리지마!

 

롬 영감 : 이런 이런 ······ 어쩔 수 없는 녀석

네가 돌아간다면 내가 쫄아서 숨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

 

펠트 : 하! 그 흑녀에게 한 방 먹여주자고!

 

롬 영감 : 하지만 위험하다면 그 즉시 도망친다!

 

 

힘을 맞춰서

─ 백열하는 율리우스와 스바루의 전투

거기에 스바루도 예상하지 못한 구원이 도착한다

과연 이 상황의 결말은 ······

 

─ 장물장 / 저녁

 

율리우스 : 설마 여기까지 하다니 ······ !

 

엘자 : 너도 기대 이상이네

하지만 뭔가 부족하네. 큰 기술이라도 숨기고 있으려나?

 

율리우스 : 간파당했군

그렇다면 더이상 숨길 필요도 없지

 

율리우스 : 내게 꽃봉우리져라, 여기에 ─

알 클라리 ······ !

 

스바루 : ─ !? 기다려 율리우스!

도발에 넘어가지마!

 

스바루 : 뭐, 스바루 ─ !?

 

스바루 : 으아아악!

 

엘자 : 감이 좋은 아이네

하지만 난 지금도 즐기고 있어방해하지 말아줄래?

 

스바루 : 크, 윽 ······ 위험해 ······

 

율리우스 : 스바루! 크윽!

다친 그를 지켜주면서는 ······

 

스바루 : 여기까지 인건가 ······ ? 뭔가, 뭐라도 ······

 

엘자 : 막을 내리기엔 생각보다 흥이 깨지네

도움을 요청하기엔 이 빈민가에서

그 누구에게도 목소리가 닿지 않겠지?

 

율리우스 : ─

 

율리우스 : ······ 그럴지도 모르겠지

여기 대다수의 주민들은

자기 일조차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지. 그러지만 ─

 

펠트 : 나는! 여기있는 놈들이랑 달라!!

 

엘자 : ─ 으윽!?

 

스바루 : 펠트!?

 

율리우스 : 틈이 생겼어 ······ 이거라면 ······ !

 

스바루 : 율리우스!

저녀석의 망토는 한 번 마법을 막아! 그러니까 ─

 

율리우스 : 항마술식을 넣은 외투 ······ !

그렇다면 ······

 

방어를 깨자 (매력 15) 콤보 연계 (즉흥 15)
큰건 위험하니까 작은걸로 깎아버려! 작은거부터 큰거로 이어나가!
콤보로 낚아버려!
율리우스 : 방어를 부수는건가. 알겠다! 율리우스 : 연계인가 ······ ?
그런 방법도 있겠군

 

율리우스 : 이어!

 

엘자 : 외투의 술식을 ······ 멋져, 아름다워!

 

율리우스 : 무지개빛 반짝임에 휩싸여라!

알 크라우젤리아!!

 

엘자 : ─ 으앗!?

 

스바루 : 우, 오오오 ······ !

엄청난 능력이다 ······ 해치웠나?

 

롬 영감 : 내, 내 가게가 ······ !

 

율리우스 : 미안하네, 힘조절을 하지 못했어

 

율리우스 : 무너진 건물을 다시 세우는데 필요한 돈은 이쪽에서 내지

 

율리우스 : 그것보다 ······

 

펠트 : 뭐야? 미리 말해두는데 

돌아온걸로 하나하나 잔소리 들을 생각 없으니까 ······

 

율리우스 : 네 덕분에 살았어

 

펠트 : ─ 윽! 배아픈 녀석이네!

고맙다고 할 처지가 아니잖아 ······

 

율리우스 : ······ !? 위험해!

 

엘자 : 하앗!

 

에랒 : 후후, 대단하네

그렇게 큰 기술을 쓰고서도 경계할 기력이 있구나

 

율리우스 : 이쪽도 경계하고 있었지

그 중상으로도 움직이는것도

방금 들어온 그 참격의 날카로움도

 

스바루 : 엘자!? 거짓말이지 ······ !

아직 살아있었냐!

 

엘자 : 이번은 놓아줄게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만나겠지 ······

 

율리우스 : 뭐!? 크윽 ······ 놓쳤나 

 

스바루 : 저녀석 불사인거냐고 ······

 

율리우스 : 모르겠어

저 생명력은 더할 나위 없이 넘쳐흐르지만

일단 위험을 겨우 넘겼을테니까

 

펠트 : 그럼 안심 ······ 뭐지?

누군가 다가오고있어 ······

설마 아까 그녀석의 동료인건 아니겠지!?

 

스바루 : 아니, 설마 이 타이밍이라면 ······

 

은발의 소녀 : 뭔가 엄청 너덜너덜한데 ······

정말 여기에서 만날까?

 

펠트 : 엑! 그 여자!

 

스바루 : 역시 ······ !

 

율리우스 : ─ 그렇군, 그런 상황인건가

 

율리우스 :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에밀리아 님

 

은발의 소녀 : 어라, 율리우스? 어째서?

왜 네가 여기에 있는거야?

 

율리우스 : ······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대망의 만남

─ 장물장에서 엘자를 격퇴하고 나타난것은

휘장의 원래 주인인 은발의 소녀였다

 

─ 장물장 / 밤

 

은발의 소녀 : ······ 사정은 알겠어

하지만, 휘장을 도둑맞은걸 이 아이가 어떻게 아는거야?

 

펠트 : 맞아! 형씨 역시 저 여자랑 한패라서

날 낚으려고 했던거지!

 

은발의 소녀 : 난 저 아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멋대로 단정짓지 말아줘!

 

스바루 :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

하지만, 정말 너희들을 속이려고 했으면 ······

 

붙잡았다 (지식 15) 죽었다 (즉흥 7 / 매력 8)
엘자랑 싸울 필요도 없고
진작에 붙잡았겠지
지금쯤이면 펠트는 저세상 갔겠지
『창자 사냥꾼』이랑 만나서 디 엔드
펠트 : ······ 쳇, 알고 있어
거기 기사한테 붙잡혔다는것 쯤은
펠트 : 안다고 알아
형씨들이 참견하지 않았다면
위험한 꼴을 당했다고

 

은발의 소녀 : 그럼, 역시 네가 문제겠지

어째서 휘장을 사려고 했었어?

 

스바루 : 실은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서야

 

은발의 소녀 : 어 ······ ?

 

스바루 : 전에 네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어

그러니까 그 은혜갚기야

 

은발의 소녀 : ······ 그런거야?

난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스바루 : 괜찮아 괜찮아, 신경쓰지 말아줘

 

은발의 소녀 : ······ ?

 

으발의 소녀 : 그럼, 율리우스는 왜 있어?

 

율리우스 : 여러 사정으로 운명이 이끌어줬습니다

하지만, 이 장소에 있는건 율리우스가 아닌

그저 율리입니다. 잊지 말아주시길

 

잊음 (지식 -2 / 용기 8) 동감 (매력 15)
그러고보니 그런 설정이었지 ······ 그렇지 율리. 역시 의지가 되네
율리우스 : 그건 네 생각보다 중요한 사항이야
부디 잊지 말아줘
율리우스 :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야

 

너의 이름은

─ 장물장에 도착한 은발의 소녀를 만나

휘장을 되돌려주는 화재에 이르게 된다

휘장을 훔친 장본인 펠트는 ······

 

─ 장물장 / 밤

 

펠트 : 자 받아가

중요한거라면 다음부터는

도둑맞지 않도록 제대로 숨겨둬

 

에밀리아 : 고, 고마워 ······

지금 상황은 내가 고맙다고 할 필요가 있을까 ······ ?

 

율리우스 : 에밀리아 님, 이번 건에 대해서는 맡겨두겠습니다

대사에는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초치를 취하겠습니다

 

은발의 소녀 : 고마워 율리우스 ······ 가 아니라 율리 ······ ?

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도움받아서 ······

 

율리우스 : 진정한 공로자는 제가 아니라 그입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그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감사의 말은 부디 그에게

 

은발의 소녀 : 그런거야?

 

스바루 : 아니, 나는 여기에

도와줄 사람을 불러온 것 이상으로 한 게 없어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율리우스 : 고맙다는 말 까지는 안해도 돼

너는 옳은 일을 했어

그걸 도와주게 되어서 기뻐

······ 그저, 하나 묻고 싶은게 있지만

 

스바루 : 어, 어어. 새삼스럽게 뭔데?

 

율리우스 : 네가 빌려준 그 『츄리닝』 말인데

어디서 구했는지 알고 싶어

너무나도 별난 물건이라서 말이지

 

스바루 : 어, 츄리닝?

아니 어디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근방에서는 보기 힘든건 분명하겠지

 

율리우스 : 흠, 그런가. 그렇다면 자작품 ······ ?

이 옷감이라면 ······ 음 ······

 

율리우스 : 아차 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안되겠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스바루 : 그래, 또 얘기하자!

 

율리우스 : 후

 

스바루 : ······ 후우, 꽤나 멀리도 돌아왔네

하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도착했어

 

스바루 : 내 이름은 나츠키 스바루!

드디어 목적을 달성했다!

 

은발의 소녀 : ······ 스바루. 스바루구나

이 휘장은 정말 중요한 물건이야

찾아다줘서 고마워

 

수줍어한다 (매력 5) 부끄러워한다 (즉흥 5)
새, 새롭게 다시 들으니 ······
의외로 수줍어지네
그 미소 ······ 너무 눈부셔 ······
목숨 바쳐서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
은발의 소녀 : 그래?
특별한 행동을 한 건 아닌데
뭔가 신기한 아이네
은발의 소녀 : 목숨을 바쳐서 힘냈다니 ······
그렇게나 위험한 일까지 했던거야?

 

스바루 : ······ 그래서

수만은 공헌을 한게 나!

그리고 도움을 받은 히로인이 너!

 

스바루 :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보답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아닌걸까!?

 

은발의 소녀 : 아, ······ 알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보답할게

그만큼 중요한 일인걸

 

스바루 : 그으러엄 내가 원하는건 온리 원

그저 단 하나뿐이지

 

스바루 : 내 부탁은 ─

 

너의 이름은? (즉흥 5 / 매력 15) 너의 이름은? (즉흥 5 / 매력 15)
─ 너의 이름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 너의 이름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은발의 소녀 : ─ 

 

은발의 소녀 : 후훗

 

은발의 소녀 : ─ 에밀리아

 

스바루 : 에 ······

 

에밀리아 : 내 이름은 에밀리아

그냥 에밀리아야

 

에밀리아 : 나를 구해줘서 고마워, 스바루

 

스바루 : (그렇게나 상처받고 그렇게나 탄식하고

그렇게나 고통스러운 기억이 생겨도

그렇게나 목숨을 걸고 싸워서 ······)

 

스바루 : (그 보상이 그녀의 이름과 미소인가 ─)

 

스바루 : 아아, 정말 ······ 수지가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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